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1년 만에…오늘(20일) 입대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한 성악가 고우림이 오늘20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사진올댓스포츠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한 성악가 고우림이 오늘(20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사진=올댓스포츠]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20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고우림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간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앞서 지난 9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림도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고우림은 김연아와 결혼 1년 만에 입대하게 됐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입대를 앞두고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