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톰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톰테크는 오전 9시 10분께 공모가(1만1000원) 대비 8950원(81.36%)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됐고 오전 9시 55분 현재도 1만97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스톰테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7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8000~9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은 499.64대 1이었다.
1999년 설립된 스톰테크는 주요 정수기 부품인 피팅과 밸브, 안전 파우셋 등 총 800여가지를 개발한 국내 유일 종합 부품 업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