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단에 따르면,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 3주년 주간에 맞춰 내달 6~ 9일까지 이어지는 ‘2023 성남문화예술교육주간’은 역량강화 워크숍과 네트워킹 파티, 박람회,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6일에는 지역 내 예술교육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린다. 지역 예술교육가들이 만나 소통하며 예술교육가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네트워크×파티)=우리 함께해’는 8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12월 8~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예술교육×박람회)=우리 이런거 해’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로비에서 펼쳐진다. 또 9일 오전 11시부터는 문화예술교육 참여자와 예술교육가, 매개자, 행정가 등이 참석하는 성과공유 라운드테이블도 열린다.
한편 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 “이번 성남문화예술교육주간은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와 매개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지역 문화예술교육에 더 큰 관심을 갖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해 성남문화예술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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