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적인 환경보호를 추진하는 '굿윌스토어'와 함께했으며, 물품 기증을 포함해 분류 및 검수 과정까지 SPC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 후원을 통해 기증받은 중고물품,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전국 26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을 운영 중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용품,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증받았으며, 기증받은 물품들은 분류·검수 과정을 거친 후 굿윌스토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SPC그룹은 2018년부터 임직원들과 꾸준히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총 1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8400여개의 물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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