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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성단체협, 여성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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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김한호 기자
입력 2023-11-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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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 통한 여성지도자 역량 길러…최영일 군수 특강 '주목'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명자)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읍면 여성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고 회원 상호 간 진솔한 소통을 통해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회원들은 메타버스 체험관 투어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미래생활 체험 콘텐츠 및 가상세계 체험을 하는 한편, 정고운 희망교육개발원 강사의 ‘나의 TPO에 맞는 퍼스널 컬러 진단법’ 이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링과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받았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탐방과 ‘나의 반려식물 만들기’ 테라리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순창 여성리더자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최영일 군수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주제 특강은 민선 8기 군정방향 이해와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과 여성의 능력을 일깨우는 소통의 시간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정명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역량을 높이고,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여성리더의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되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단체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순창 출신 조정래 전주 삼백집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전북 순창 출신 기업인 조정래 전주 삼백집 대표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전주시에서 콩나물국밥 전문점인 ‘삼백집’을 운영하고 있는 조 대표는 지난 1987년부터 가게를 이어받아 7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랜 경험과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에는 백년가게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수년 전부터 결식아동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기부를 매년 이어 나가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조정래 대표는“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순창을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며 “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편안하고 따뜻한 내 고향 순창군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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