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3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시군 평가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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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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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최근 ‘2023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주거취약지역의 주민 안전관리·생활편의 지원과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고자 문원동회관 지하1층을 리모델링해 2020년 8월부터 문원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사례발표회에서 2020년 우수상, 2021년 장려상, 2023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모범 운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 추진 6년 차인 올해 처음으로 평가시스템을 도입, 30개 시군 101개 관리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의 적극·효율성·기반조성도 등 정량평가와 운영 사례의 충실··독창·정책 연계성 등 정성평가를 지표로 해 평가를 실시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특히, 우리 마을 가드닝 사업, 힐링 버스킹 공연·홀몸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어르신 대상 한여름의 고고댄스 등 지역특색사업 추진실적, 운영위원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주거취약지역 생활 불편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가 더 많은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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