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동절기를 맞이해 산행 시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두타산 무릉계곡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위치표시 번호인 국가지점번호 활용 방법을 알리고 동해시 지점번호 활용방법이 표기된 은박담요와 호루라기를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며 선정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숲’에서 진행되는 만큼, 산림보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의미에서 명품숲 홍보자료도 함께 배부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숲을 탐방하는 모든 등산객이 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을 통해 아름다운 국토의 숨결을 느끼길 바라며, 산림보전형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숲’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공단 모든 직원과 동해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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