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사진강대웅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1/21/20231121165901367352.jpg)
정 시장은 21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현대사회는 시간이 곧 돈"이라며 "시민이 1시간 거리를 30분에 가게 된다면 그 경제적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 시장은 철도·버스·도로가 화성교통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내년 3월에는 GTX-A 수소 구간, 7월에는 서해선 복선 전철이 개통된다"며 제대로 된 철도 시대가 화성에서 열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호선 연장, 신안산선 향남 연장, 분당선 봉담연장, GTX-C 병점 연장 등 현재 진행 중인 12개 철도 노선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탄 판교를 잇는 6011번 광역버스가 신규 개통되었고, 내년에는 서울에서 사당을 거쳐 화성시청과 남양 현대연구소까지 운영하는 노선도 개통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성 내부 순환 도로망 구축을 위한 사업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면서 "남양 고속화도로가 내년 착공되고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동탄향남 고속화도로가 착공을 준비 중이다"고 했다.
정 시장은 "동서남북 간선도로 연계망이 완성되면 화성시 30분 이동 시대가 열릴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은 전체적으로 상향되어야 한다. 주인 의식을 갖고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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