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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국가품질대상 대통령 표창…레저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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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11-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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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 사진롯데월드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가 22일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롯데그룹은 물론 레저업계 최초 수상 기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 혁신 활동 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 대해 표창·서훈하는 행사다. 1975년부터 시작된 대회는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국가품질대상은 품질경영 활동을 지속적·전사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거둔 단체에 리더십과 전략기획, 고객과 시장, 측정·분석과 지식경영, 인적자원 및 운영관리, 경영성과 등 총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롯데월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3대 경영전략 △온·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분야 선도 시스템 확보 △유연한 조직문화 △체계적이고 공정한 인적자원 관리 △80여 개 추진 과제에 따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다각적인 품질 경영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가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는 1989년 7월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개원한 이래 운영 비법을 바탕으로 서울과 부산에 테마시설을 개장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올해 8월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도 개장했다. 

롯데월드는 웹툰·게임·공연·식음시설·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다양한 산업군과 협업을 시도하며 세계관을 넓히고 있고, 인적자원 관리 전략을 수립해 △우수 인재 육성 △전문 역량 강화 △업무 몰입 지원 △조직문화 개선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내외 환경 변화 대응,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인력 운영 방향을 도출하고 업무와 조직 특성, 핵심 역량 등을 반영한 인적자원 계획을 수립해 실행 중이다. 

수평적인 조직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직급과 관계 없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대표이사와 MZ세대 직원들이 소통하는 '월드왔수다', 직원들이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임원과 직원이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토론하는 '로티홀 미팅'을 시행 중이다. 

2021년 3월에는 업계 최초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 조성을 위한 ESG 경영을 선포하고 이후 관련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올해 자율공정거래 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자율 준수관리자를 선임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내재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에서 세번째가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에게 국가품질대상 대통령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에서 세번째)가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에게 국가품질대상 '대통령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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