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제용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전체 산림 면적의 2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 면적이 도 면적의 81.2%를 차지하는 등 전국 제일의 산림 수도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일제강점기 산림 수탈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해 현재의 울창한 산림을 만드는 등 산림 면적에서나 산림에 대한 노하우, 경험에서나 강원특별자치도가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제용 의원은 남북 산림 교류 협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등 남북 산림 분야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산림청이 이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