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플랫폼 맘시터 운영사인 맘편한세상은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아이돌봄 전용 보험’의 보험 가입 대상자가 80만명으로 확대됐다고 22일 밝혔다.
맘편한세상은 아이돌봄 전용 보험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험 혜택이 4년 연속 상향되며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맘시터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아이돌봄 전용 보험인 맘시터 안전 보험을 선보였다. 맘시터 안전보험은 맘시터 플랫폼을 통한 아이돌봄 이용중 시터회원의 과실로 발생하는 대인, 대물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맘편한세상은 맘시터 안전보험의 보장 범위와 혜택을 매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앞으로 맘시터 플랫폼을 통한 돌봄비 결제 회원은 물론, 지자체와 기관 전용 관리형 플랫폼 ‘맘시터Pro’ 회원, 0~2세 전문 종일 돌봄서비스 ‘헤스티아’ 회원까지 보험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맘시터는 안전보험 도입 외에도 △8가지 인증제도 △양방향 후기제도 △업계 최초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 개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안전한 아이돌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검증 제도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는 “맘시터는 부모와 시터 회원 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고, 아이돌봄 현장의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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