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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에게 고소 예고 당한 영숙..."잡음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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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3-1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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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숙 SNS
[사진=영숙 SNS]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16기 영숙이 16기 상철에게 고소 예고를 당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영숙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잡음이 많죠. 시끄럽게 해드려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영숙 SNS
[사진=영숙 SNS]


사진 속 영숙은 검은색 치마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영숙은 지난 21일 상철에게 고소 예고를 당했지만, 개의치 않는듯한 모습이었다.

상철은 자신의 SNS에 "16기 영숙·영철, (옛 연인) 변혜진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숙은 상철의 고소 예고가 있기 하루 전인 지난 20일 상철과 나눴던 19금 메시지를 SNS에 공개하며 "늙은 저질 미국인X아"라고 저격했다. 당시 영숙이 공개한 내용에는 상철이 "영숙이를 정복해 보고 싶다", "뒤에 안아서 XX하고 싶네"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 충격적인 대화가 담겼다.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출연자인 변혜진도 지난 15일 16기 영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상철이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했다.

각종 논란에 당당했던 상철은 이미지 손상이 심각해지자 이들을 향한 고소를 결심했다. 16기에서 엉뚱한 로맨스를 선보여 사랑을 받았던 상철과 영숙이 법적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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