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011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 3개 부문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시설 5곳, 우수시설 5곳을 선정한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인력의 전문성, 정기적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등 체계적인 운영 관리로 최우수 시설 5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문체부 장관상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로 이뤄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체육시설이 되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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