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을 획득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감사원은 올해 자체 감사 기구 활동을 내실화 하고자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지원 영역과 자체 감사 활동 영역으로 구분해 자체 감사 활동을 심사했다고 박 시장은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번 심사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곳 중 종합점수 2위에 올랐고, 내부통제 지원 영역 A 등급, 자체 감사 활동 영역 A등급,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귀띔했다.
박 시장은 모범사례 발굴과 제도개선 등 감사성과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그러면서 "각종 부정·비리 예방을 위한 기관의 의지, 감사 절차 준수, 감사 결과 처리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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