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 사랑의열매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

경기도 내 기업에 모금활동 캠페인 홍보 및 참여 독려, 자발적 모금활동 운영 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경과원(원장 강성천, 왼쪽에서 4번째)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와 ‘이웃과 함께하는 ESG 경영실천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내 기업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성천 경과원장,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기업 대상 캠페인 홍보 및 기부참여 독려 △ESG 나눔문화 형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경과원 직원 대상 자발적 모금활동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 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ESG 경영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자연재난, 환경위기 등 변화된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경기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리며 사랑의 열매는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함께 사회적 가치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관 봉사물품 기부, 환경정화, 전통시장 활성화, 기업지원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