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평택도시공사, ㈜시스템알앤디의 후원을 통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주민돌봄센터와 주민돌봄사업단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물가가 너무 올라 밥상이 부담스러워지는 요즘, 어르신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가 이웃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이 외에도 시는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고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등 안전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신 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일상생활 속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재난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