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2023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경상원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는 주최한 ‘2023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 원스톱 종합지원 서비스인 ‘경기바로’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 66건의 개선사례가 제출되었으며 전문가 심사 및 도민 투표를 통해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중 경상원의 ‘경기바로’는 민간 부문 유일한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원의 ‘경기바로’는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무서류, 무방문 지원사업 신청 서비스로, 경기도내 소상공인이 생계에 집중할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과 소상공인 정책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효과적인 정책지원 기반 조성으로 소상공인 대상 민원서비스의 질 개선을 목표로 지난 2월 13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경기바로’는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행정 서류를 최대 18종 166항목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다(最多) 소상공인 행정원장 연계 및 전국 최다(最多) 소상공인 지원사업 디지털화 실적이다.

또한 서비스 출시 이후 10월 말 기준 총 16만 4000여명이 경기바로에 접속했으며 전체 지원사업 신청자 1만 5000여명 중 1만 3000여명이 경기바로를 이용하면서 디지털 전환율은 86%로 나타났다.

‘경기바로’ 서비스 개시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사업 디지털화로 소상공인 1인 기준 서류발급 시간은 평균 9시간에서 5분 이내로 단축되었으며 시간 절감에 따른 경제적 기회비용 감소로 소상공인 1인당 약 35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검증데이터 활용으로 데이터 검증 시간(1시간→20분) 및 정량 평가시간(10분→1초) 등의 민원 처리시간 또한 대폭 단축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조신 원장은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수상을 통해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경상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경기바로를 통해 증명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바로의 사례와 같이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과 개선에 있어 경상원이 경기도 대표 기관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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