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 3개 기관과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하고 아동 권리가 존중 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아동 권리 교육·홍보사업, △아동참여기구, 아동정책 토론회 등 아동 관련 사업, △아동 정책 모니터링 및 자문 활동 등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3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꾸준한 아동친화 사업 추진을 통해 2023년 8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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