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는 지난 23일, 북구새마을회관 3층 강당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새마을문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3 제7회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북구의 캐릭터인 부키를 활용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11월 5일, 함지근린공원에서 진행된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이다.
이날 총 13명의 입상자 중 영예의 최우수상은 △중등부 사수중학교 김근우 △초등부 동명동부초등학교 이유정 △유치부 아인슈타인어린이집 이효주 등 3명이 북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기원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 회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좋은 길을 가고 있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 수상작들을 보며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에 감탄했고, 탄소중립이라는 뜻깊은 주제로 그림 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아이들이 참으로 기특하다”라며 “북구 문화행사에 동참해준 부모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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