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쏘카의 주식 58만7413주를 취득했다. 롯데렌탈은 24일 쏘카의 주식 58만7413주를 약 26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에스오피오오엔지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것이다. 주식 취득 뒤 롯데렌탈의 쏘카 지분율은 SK에서 인수하기로 한 주식을 포함해 34.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4일이다. 관련기사롯데렌탈, 쏘카 품었다...공정위 주식취득 승인이재웅 쏘카 전 대표, 지분 추가 매입…롯데렌탈 의식 행보? 롯데렌탈은 지난해 3월 쏘카 지분을 인수할 당시 대주주와 5%까지 롯데렌탈이 쏘카 지분을 추가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풋옵션' 계약을 맺었다. 풋옵션 추가 시행에 따라 쏘카의 최대주주인 에스오큐알아이와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기존 37.81%에서 36.02%로 줄어들게 된다. 2대 주주인 롯데렌탈과 1.32%포인트 차이다. 일각에서는 좁아진 지분 격차로 경영권 분쟁에 대한 전망도 나왔으나, 양사는 분쟁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사진=쏘카] #롯데렌탈 #주식취득 #쏘카 좋아요0 나빠요0 김성현 기자minus1@ajunews.com "이재명 '과학의날' 페북 메시지에 공감"...AI 스타트업, 보수 일변도에서 진보로 격차 좁혀진 첨단산업, 美 원천기술 vs 中 물량·데이터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