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서 임 차관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와 시민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는 안성시의 재활용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처리에 힘써준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정부정책에 맞춰 선별장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해 광학선별기 등 선진화된 선별시설을 갖추고 운영중이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다양환 환경정책을 추진하는 안성시에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부탁했다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2020년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도 시행에 맞추어 자원순환가게 운영사업, 순자마켓 등 투명페트병 집중수거를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했으며 선별장에 투명페트병 전용 압축기를 설치운영해 올해에 투명페트병 60,541kg을 판매하고, 4358만9000원을 시민들에게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지속하여 추진하고, 생활자원회수센터(선별장)의 선별율이 지속 증가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