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별상을 수상한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창간해 17년째 발행되고 있으며, 시의 소식과 생활정보,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광주의 모습을 포근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표지 디자인으로 친숙함을 더하고 시민기자단이 지역의 곳곳을 발로 뛰며 취재한 광주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우수한 디자인과 양질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웹진 도입 등 다채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자 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비전이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교로써 소통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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