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장하동 원후마을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 15여 년 이상 된 지역으로, 건축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크게 증가해 마을 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도시계획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 시장은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예산을 확보해 지난달 원후마을 전 구간(1km)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전달식에는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과 최항준 통장 등이 참석,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따른 감사의 뜻을 표하는 의미로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원만한 협조로 도로 개설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머물러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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