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경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경산지역 10개 대학 총장, 부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난 10월 공개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My Universe Gyeogsan’을 대학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이는 대구의 위성도시가 아니라 스스로 빛을 발하는 항성으로서의 ‘경산’을 만들고 우리 시의 미래 모습과 정책의 핵심이 담겨있음을 설명하며 대학도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RISE센터(센터장 김용현)에서 ‘경북형 RISE사업 현황과 과제’를 발제하고, 앞으로 만들어 나갈 ‘경북형 라이즈사업 기본계획’에 경산시를 비롯한 경산지역 대학과 적극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비전’에 대하여 설명하고 '42경산' 사업에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의 적극적 관심과 홍보를 요청했다. 경산시는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각 대학은 유학생 정책을 포함한 대학 홍보 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눈 후 경일대학교 ‘KIU 철도아카데미’ 라운딩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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