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지자체가 관리하는 전국 222개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 3개 부문에 10개 평가지표를 활용, 최우수 시설 5곳을 선정해 장관상을 표창한다.
공사에서 운영중인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인력의 전문성, 정기적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등 체계적인 운영 관리로 최우수 시설 5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한편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문체부 장관상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체육시설이 되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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