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랜드는 이달 24일 9m 높이의 레고 크리스마스트리를 공개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브릭스트릿 광장에 설치된 레고 트리는 총 36만4000여의 레고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레고 크리스마스트리’로, 높이는 무려 9m 83cm에 달한다.
레고랜드는 11월24일부터 12월25일까지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매일 오후 5시 레고 트리에 불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진행한다. 점등식 전에는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은 직원들이 춤을 추며 파티를 벌인다.
한편 레고랜드는 12월31일까지 월요일과 주말(금·토·일)에만 개장한다. 2024년 1월1일부터 3월24일 까지는 주말(금·토·일)과 공휴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날씨와 일출·몰시간 등을 고려해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일부 놀이기구는 날씨와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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