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3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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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1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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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홍보실 유병희 상무가운데가 27일 열린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휴젤
휴젤 홍보실 유병희 상무(가운데)가 27일 열린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휴젤]
 
휴젤은 ‘2023년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조직 간 대립과 투쟁 대신 상호 존중하며 협업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고객 존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휴젤은 노사·성별·직급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해 이를 토대로 인사규정, 복리후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을 제정하고 매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슈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신문고, 조직문화 인터뷰 등 별도의 핫라인도 운영 중이다.

또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매월 3번째 주 금요일을 ‘Family Day’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경조비를 비롯해 육아 지원금, 자녀 학자금, 동호회 활동비, 장기근속자 포상, 임직원 가족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하고 있다.

CSR(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여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을 진행,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제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춘천에서 연탄 기부, 헌혈 캠페인, 나무심기 활동 등을 비롯해 지역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과 지역 간 상생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휴젤은 임직원, 기업, 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상생 경영 및 영속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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