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라젠, 항암제 유효성 입증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수영 기자
입력 2023-11-28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라젠
[사진=신라젠]

신라젠이 이틀 연속 강세다. 회사가 개발 중인 항암제가 국내외 임상 시험에서 유효성을 입증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현재 신라젠은 전날 대비 1900원(21.47%)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가격제한폭(29.85%)까지 오르면서 마감하는 등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은 개발 중인 항암제 '펙사벡'과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면역 관문 억제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의 신장암 대상 병용 요법이 임상 1b·2a상 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전날 밝혔다.

펙사벡은 유전자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신라젠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리제네론과 기술 수출 등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