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청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인한 '보은 인사 의혹'과 과거 위장 전입 문제 등이 검증대에 올랐다.
임명동의안은 이르면 오는 30일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을 얻어야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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