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표창은 공공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개선 등 디지털 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시는 공공부문 전국지자체 최초로 콜센터에 민간의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해 과학적인 민원상담 구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화성시,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공동으로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디지털플랫폼 혁신’ 테마로 화성시 초거대인공지능 민원상담 전시관을 운영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초거대인공지능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의 초거대인공지능을 콜센터 민원상담분야에 활용한 상담AI어시스턴트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콜센터 상담사가 민원상담시 필요한 정보를 민원인에게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민원응답시간을 단축하고 상담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
경기 화성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모집부터 모집 방식을 기존 답례품 선정 후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방식에서 공급업체가 답례품 을 제안 및 공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신청 자격은 화성시에 사업장(생산·제조 기반)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적시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 및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한 후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화성시 고유의 특산품과 제품들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지역 외에 타 지자체나 고향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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