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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정남경로당 '새단장' 개관 본격 운영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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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3-11-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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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 조명 및 실내외 전기공사, 거실, 현관 등 보수

지난 27일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정남경로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제원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 사상구의회 윤숙희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사진경남정보대
지난 27일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정남경로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제원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 사상구의회 윤숙희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사진=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 HiVE 사업단과 사상구가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해 온 정남경로당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정남경로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제원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 사상구의회 윤숙희 의장 등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난 1998년 개소한 정남경로당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잦았으나 사유지로 편성돼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적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경로당이었다. 

사업단과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상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인 지역공헌사업으로 올해 초 일신경로당 개보수작업에 이어 두 번째로 리모델링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에 추진한 공사를 통해 LED 조명 및 실내외 전기공사, 거실, 현관 등을 보수하고 화장실도 재시공하는 등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경남정보대에 아낌없이 사랑을 보내주신 사상구 지역주민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현안 과제를 해소하며 많은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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