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플라자는 아귀 간, 산마 등 겨울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세븐스퀘어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원 플레이트(개별 접시에 담아주는 방식) 요리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세븐스퀘어의 겨울 특선 메뉴는 한식·중식·일식 등으로 세분화했다. 일식의 경우 절반 이상이 원 플레이트로 제공된다. 아귀 간에 유자즙 폰즈 젤리 소스를 가미한 요리도 선보인다. 모둠 생선회는 일정한 온도 유지를 위해 바로 썰어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산마 샐러드, 아롱사태 수육 등 겨울 보양식 메뉴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중식당 도원은 '겨울의 아름다움을 즐기자'라는 뜻의 동락(冬(同)樂)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옥돔 어간장소스, 흑돼지 동파육, 전복 버섯탕면 등 7가지로 구성했다. 옥돔 어간장소스는 임직원 품평회에서 점수가 가장 높았던 메뉴 중 하나다. 옥돔에 어간장 소스와 생강, 적고추 등으로 풍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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