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유미는 팬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이어갔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정유미에게 "여우주연상 받은 거 배우로써 부끄럽지 않으세요? 시청자들 입장에선 정말 황당했습니다"고 비난이 섞인 질문을 달았다.
이에 정유미는 "시청자들요?"라고 답변했다. 악플러가 시청자들을 거론하며 정유미의 여우주연상 수상에 의문을 표하자, 의아하다는 듯 반응한 것이다.
한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사이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로, 지난 9월 6일 개봉해 14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