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다음달 1일 부산-제주 노선 취항 15주년을 맞이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8년 10월 27일 부산-김포 노선 취항으로 국내선 첫 하늘길을 열었으며, 약 1개월 만인 같은 해 12월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국내선 관광 노선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에어부산은 취항 이듬해인 2009년 해당 노선의 김해공항 운항 점유율은 35%대까지 올라섰으며, 올해 동계 시즌에도 해당 노선 운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하루 18회(왕복 9회)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에어부산 부산-제주 노선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누적 1880만 명 이상이며 운항 횟수는 누적 11만6000회를 넘어섰다. 매해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에어부산을 이용하며 지난 2017년 누적 탑승객 1000만 명을 돌파했고, 내년에는 200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항공편 확대가 절실할 수밖에 없어 에어부산이 지난 15년간 쉼 없이 부산과 제주를 오가며 이용객들의 편한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두 곳을 연결하여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교통 편익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8년 10월 27일 부산-김포 노선 취항으로 국내선 첫 하늘길을 열었으며, 약 1개월 만인 같은 해 12월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국내선 관광 노선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에어부산은 취항 이듬해인 2009년 해당 노선의 김해공항 운항 점유율은 35%대까지 올라섰으며, 올해 동계 시즌에도 해당 노선 운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하루 18회(왕복 9회)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에어부산 부산-제주 노선을 이용한 탑승객 수는 누적 1880만 명 이상이며 운항 횟수는 누적 11만6000회를 넘어섰다. 매해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에어부산을 이용하며 지난 2017년 누적 탑승객 1000만 명을 돌파했고, 내년에는 200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