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전 동구 가양동 452-1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에 전용면적 84~155㎡ 3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 동구 핵심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해당 단지는 대전 간선 횡단도로 주축인 '한밭대로'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둔산 생활권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 둔산동 학원가 등으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단지 주변 주거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원스톱 인프라로 누릴 수 있고, 단지 앞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한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매봉산이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으로 지어져 대전 동구 지역을 상징하는 건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설계도 훌륭하다.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모든 가구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3면 발코니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가 49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창으로 바라보는 조망권도 우수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2.5m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탁 트인 공간감과 넓은 실사용 면적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가구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며 "힐스테이트가 대전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내고 있어 한층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4-16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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