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은 30일(한국시간) "2023년 대회에서 유럽을 승리로 이끈 도널드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에서도 단장으로 활약한다"고 보도했다.
라이더컵에서 단장은 감독의 역할이다. 부단장들과 상의해서 선수들의 대진과 전술·전략을 결정한다.
도널드는 지난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미국을 16.5대 11.5로 눌렀다.
도널드는 "2025년에도 유럽에서 활약하는 12명으로 구성된 강한 팀을 갖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이더컵은 2년마다 개최된다. 다음 대회는 45회째다. 장소를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긴다. 미국 뉴욕주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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