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6년 만의 의장 참석… 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11-30 15: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구시 군위군협의회 85%의 참석률로 모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8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사진대구군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8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사진=대구군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 참석했다고 30일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하여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는 자문위원 임기(2년)에 한번 의장이자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로 이번 11월 28일 전체회의는 6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체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중단되었다가 6년 만에 열리는 대면회의로 1만3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전체회의에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수를 비롯하여 자문위원 대다수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전체 시·군·구 협의회의 모범을 보였다.
 
민주평통 이우석 군위군협의회장은 “우리 군위군협의회가 작지만 강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 항상 전체 국내 협의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다”라며 “오늘과 같은 대통령 주재인 큰 행사에도 새벽부터 한걸음에 와주신 군위군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항상 지역 내 평화통일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21기 민주평통 슬로건을 마음에 굳게 새기고, 지역 내 통일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 데 힘써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