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현재(11시 기준) 여진은 총 7회(규모 0.8~ 1.5)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접수는 없으며, 유감 신고는 당초 107건에서 늘어난 총 132건이 신고되었다.
행정안전부는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하여 경북 경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오전 5시 10분)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 중대본 회의를 개최(오전 8시)해 기관별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추가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대응체계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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