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가 30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희망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1억원을 기탁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내 15개 시·군에 각각 전달되어 취약계층 지원 및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기부로 충남을 가치있게’라는 캠페인 슬로건처럼 공사의 작은 나눔이 세상을 가치있게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올해에만 총 3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대상 맞춤형 나눔 사업을 개발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임직원과 함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