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시아 시장에서 내년 2월 만기 금 선물 가격은 장중 2% 오른 온스당 2151.20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현물 금 가격은 2110달러 선을 넘기면서 2020년 8월 기록한 장중 최고치인 2072.5달러를 넘겼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경제 지표 둔화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힘입어 금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