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코리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12/04/20231204094007204547.jpg)
내년 스타벅스에서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의 결과물이다.
농식품부는 4일 서울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서 스타벅스와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과 외식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농식품부가 우수 농산물의 정보 제공과 원활한 조달 노력을 하고 스타벅스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식품 개발과 농가에게 커피박 퇴비를 기부해 농업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의 첫 결과물로 내년 상반기 중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국제적 기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가루쌀 등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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