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 넘은 결혼식장 AV 배우 등신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AV 배우 오구라 유나의 등신대와 함께 "오빠 결혼하셔도 제 품번은 잊지 마세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를 접한 한 누리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가 신부면 너무 싫을 것 같다. 친구끼리 생일 때 장난치는 거면 몰라도 아이들, 어르신, 신부 측 친구들 다 보는 자리에서 저런 드립을?"이라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이에 "친구끼리 유쾌한 장난"이라는 일부 의견도 있었으나, "철없다", "불쾌하다" 등 신랑 친구를 비판하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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