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2022년에 이어 4년 연속이다.
이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21대 국회 4년 동안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의 표절의혹 작품 전시와 공공기관의 과도한 홍보 예산 문제, 아시아문화전당의 비효율적 공간 활용을 지적했다.
전문성을 갖고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모든 성과는 주민여러분의 성원 덕분이고, 주민여러분을 위한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고, 권력의 일탈을 감시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