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시청 대희의실에서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오늘 행사가 한국과 베트남,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의 날은 2022년 12월 6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 광주시 방문을 기념해 선포한 것으로, 매년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주간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홍보부스에는 베트남 전통의상과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먹거리 부스에는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와 베트남 간식, 그리고 한국 전통 음료인 식혜 등을 제공했다. 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방 시장은 베트남의 날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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