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뜨거운 관심갖고 마음 하나로 모아진다면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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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3-12-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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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온도탑 제막…올겨울 13억원 모금 목표

  •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위해 최선 다할 것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5일 사랑의 온도탑과 관련, "매해마다 성남시는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고 있는데 올해도 개인과 단체·기업들이 뜨거운 관심을 갖고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다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도달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1층 로비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제막 행사는 신 시장과 박광순 시의회 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부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올 겨울 목표액은 13억원이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목표액의 1%인 13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 달성 시 100도로 표시된다고 귀띔한다.
 
지난 겨울엔 13억175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2억원을 초과 달성했었다.
 
신 시장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과 기관·단체 등은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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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시정 구호 아래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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