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신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1층 로비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제막 행사는 신 시장과 박광순 시의회 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부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올 겨울 목표액은 13억원이다.
지난 겨울엔 13억175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2억원을 초과 달성했었다.
신 시장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과 기관·단체 등은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라는 시정 구호 아래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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