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창의융합포럼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부울경 지역민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하고, 디자인신산업과 트렌드를 내용으로 한 특별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Plus X의 신명섭, 변사범 고문-브랜드 경험의 과정에 있어서 Al를 통한 디자인의 확장 가능성 △BRENDEN의 이도의 대표-다양한 프로젝트 사례를 통한 브랜드 경험디자인 △COSMIC RAY의 이성만 대표-브랜드를 영상으로 이야기하는 방법 △BRUDER의 정규혁 대표-항해하는 디자이너 △일상의실천의 권준호, 김경철, 김어진 대표-실천, 일상, 그리고 스튜디오 △CFC의 전채리 대표-Content, form, and context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부산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디자인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질의응답이 이어지면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지난 2020년부터 대한민국 디자인업계를 리드하는 패널들을 초청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부·울·경 시민들에게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를 부산에서 접할 수 있게 하는 매개체의 역할로 CCF를 만들어 그동안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외부기관과 함께해 행사의 규모를 더욱 키워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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