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2023년 농촌 지도 사업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 기여도를 지표별로 평가해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지도 사업 혁신 전략 추진, 스마트 강소농 육성, 농촌자원 활성화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 재해 예방 및 안전 대응 실적, 전문 농업인 육성, 농촌 진흥 사업 홍보 분야 등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정현 소장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직원들의 열정으로 귀한 성과를 이뤘다"며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대추 병해충 방제력 제작 배부
연천군은 대충 병해충 방제 시기를 기록해 방제할 수 있는 방제력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대추연구소가 개발한 대추 방제력 내용을 기반으로 그동안 연천 지역 대추 재배 농가에서 발생한 병해충 발생 실태를 반영해 지역별 최적 방제 체계를 개발해 제작했다.
방제력에는 노지·시설별 주요 병해충 사진, 병해충 발생 시기, 방제 방법, 농약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이 담겼다.
신복래 시각문화연구소, '연천, 행복을 그리다' 전시회 개최
연천 신복래 시각문화연구소는 최근 연천읍 갤러리384에서 '연천, 행복을 그리다' 전시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신복래 작가를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미술 교실,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한 아동, 사회복지사협회 동아리, 지역 주민의 작품 60여점을 전시했다.
신복래 시각문화연구소는 지난 2018년 지역 사회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창립한 단체로, 농촌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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