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6일 신임 대표이사에 박유신 전 주택건축사업본부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 신임 대표는 2001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해 2018년 삼호(현 DL건설) 경영지원본부 임원, DL이앤씨 디벨로퍼사업실 실장, DL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본부장 등 사업부분을 두루 경험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는 기술견적, 주택, 영업, 품질, 경영지원,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쌓아온 것을 인정 받았다"며 "DL건설 출범 후 기존 조남창 대표가 기틀을 잡고 곽수윤 대표가 터를 다졌다면, 박 대표는 회사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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