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미래 제작 프로젝트는 창업, 문화, 예술, 체육, 교육, 자율 6개의 분야로 청소년 대상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청소년·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실시된 이 사업은 사업 제안과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29개 동아리 중 17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선발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에는 총14개 청소년동아리(△메타패션아트스튜디오 △파인-키친 △C.M(카페마스터) △커마토미디 △영상제작동아리‘우리같이’ △ 인터네셔널 영드림즈 △ 오케스트라 반월 청소년 △배구동아리 ‘LIMIT’ △슈프림 △공 굴러가유 △수암 제일 환경 지킴이 △댄스부 HOOK △Creator △공예노리)가 참여해 각 동아리 대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공모사업을 통해 모두가 단합하여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해서 좋았고, 내가 목표한 것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꿈에 한발자국 다가간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전희일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다양한 청소년 콘텐츠·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청소년이 자기 꿈을 실현하고 균형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