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김관영 지사는 실국장들과 함께 9개 실국별 증액제기사업에 대한 기재부 중심 활동 상황 및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워룸이 본격 가동되고 한달여간 많은 분들을 만나 전북현안사업과 국가예산확보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리가 뛰어 흘리는 땀의 무게만큼 사업별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통과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국가예산 증액활동에 총력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본격 가동된 도의 서울 워룸은 현재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가 번갈아 상주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국가예산 상황을 적시에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으로,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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